The support from the San Diego Lions Club Welfare Foundation aids our research and helps us to better diagnose, prevent and treat eye diseases.
다운타운 샌디에이고 라이온스 클럽 회원은 큰 성과를 낼 것 같은 프로젝트를 찾고 있었습니다.
실명을 막기 위한 연구가 더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다운타운 샌디에이고 라이온스 클럽 복지재단은 캘리포니아 대학(UC) 샌디에이고 쉴레이 안학연구소 바이오뱅크를 지원하기 위해 400,0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클럽이 하나의 프로젝트에 기부한 금액으로는 사상 최고였습니다.
쉘레이 안과병원 안학연구소 내의 바이오뱅크 연구실은 클럽의 지원을 기려 ‘다운타운 샌디에이고 라이온스 클럽 바이오뱅크 포 비전’이라 명명되었습니다.
바이오뱅크는 2012년, 최신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과 염기서열분석 툴을 활용해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미국에서 실명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질환에 대한 이해 심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바이오뱅크는 생체 시료 외에도 병력, 가족건강력 등 인구통계정보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연구자는 이것을 활용해 질환의 예측 인자(바이오마커) 및 치료 효과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뱅크 덕택에 이곳 안과팀은 질병생물학 및 개별화 치료의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놀라울 정도로 심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UC 안과 주임교수 겸 특별교수로 쉴레이 안과병원 안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로버트 N 웨인레브 의사입니다. “샌디에이고 라이온스 클럽 복지재단에서 받은 지원은 이곳에서 진행하는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 덕에 저희들은 더욱 좋은 진단을 하고 안과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클럽 회원은 눈 관련 질병으로 인해 언젠가 실명할 사람들을 돕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연구하는 주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UC 샌디에이고교를 방문했습니다.
“샌디에이고에는 눈 관련 질병 때문에 언젠가 실명하게 될 사람이 수천 명 있지만 바이오뱅크는 이들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환자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있는 환자의 장래를 크게 변화시킬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다운타운 샌디에이고 라이온스 클럽 회장 스티브 자포티치니 씨. “실명 예방과 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인 쉴레이 안과병원 안학연구소와 파트너가 될 수 있어 저희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다운타운 샌디에이고 라이온스 클럽 전 회장 테리 로프터스 씨는 같은 클럽 회원이며 전 회장인 조지 사데 씨와 함께 모두의 선두에 서서 파트너십 안을 추진했습니다. “저희는 줄기세포와 유전자 연구를 지원하는 것은 어떨지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이 연구 분야는 눈 관련 질병 치료 측면에서 크게 진보하고 있으니까요.”라고 로프터스 씨. “그러던 어느 날 UC 샌디에이고교가 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내용을 다룬 기사를 우연히 발견했을 때 ‘바로 이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쉴레이 안과병원 안학연구소의 의사와 연구자는 황반변성 및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시력의 저하를 불러일으키는 주요 질병의 치료법을 연구하여 진보를 이루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견된 많은 것이 전 세계에 영향을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바이오뱅크의 생체 시료를 사용해 다양한 연구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물지리학적인 면에서 본 가계에 기반한 눈 관련 질환의 바이오마커를 찾아내 어떻게 하면 이들 바이오마커를 선조가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연구입니다.
“이곳의 연구 의사는 다양한 눈 질환 치료를 개선하는 것, 그리고 실명이 완전히 예방 가능해지는 날이 조금이라고 빨리 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고 웨인레브 의사. “바이오뱅크가 제공해 준 중요한 리소스를 활용하여 연구 의사들은 하루라도 빨리 연구 성과를 적용한 치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