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루이스 재단(Stephen Lewis Foundation)은 아프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에이즈 퇴치를 위한 인도주의 봉사와 보건 및 인권 옹호에 앞장서 온 단체로 국제협회에서는 이러한 모범적인 활동을 기리기 위해 오는 6월, 제106차 국제대회에서 스티븐 루이스 재단에 2024 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국제대회에서는 재단의 공동 설립자인 일라나 랜드버그-루이스(Ilana Landsberg-Lewis)씨가 총회에 직접 참석하여 이 상을 수상할 것입니다.
스티븐 루이스 재단의 핵심 가치는 에이즈 팬데믹의 최전선에 있는 풀뿌리 단체의 아프리카 여성 리더들과 협력하고 이들로부터 배우는 것입니다.
스티븐 루이스 재단은 여성과 소녀, 할머니, 고아 및 취약 아동, 성소수자 커뮤니티,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지역사회 주도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또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14개국에서 HIV 전염병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 단체에 직접 기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루이스 재단의 공동 설립자인 일라나 랜드버그 루이스씨는 “스티븐 루이스 재단의 핵심 가치는 에이즈 팬데믹의 최전선에 있는 풀뿌리 단체의 아프리카 여성 리더들과 협력하고 이들로부터 배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들의 메시지와 전문성을 확대하고자 이 여성 리더들이 직접 선정한 우선순위와 의제에 부응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옹호활동, 깊은 지식, 회복력, 끈기 등 이들이 추구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은 모범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펼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협회 최고 영예의 상입니다. 이 상은 지속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자선단체에 최대 미화 25만 달러의 국제재단 교부금과 함께 수여됩니다. 스티븐 루이스 재단은 테레사 수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인도주의 활동으로 유명한 호세 안드레스 셰프 등 세계적인 역대 수상자 명단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패티 힐 국제회장은 “지도자, 기부자, 자원봉사자들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가족들에게 HIV와 에이즈로 인한 낙인과 빈곤이 없는 미래를 만들고 다음 세대에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스티븐 루이스 재단에게 이 상을 수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할머니에서 할머니로 캠페인 등 이 재단의 활동은 사랑과 힘의 원천이 되고 전 세계 지역사회에 돌봄의 치유를 만들어 내는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고있다”고 말했습니다.
‘할머니에서 할머니로’ 캠페인은 2006년부터 캐나다, 미국, 호주, 영국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아프리카 할머니들과 연대하여 아프리카 대륙 할머니들의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할머니들은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돌보며 아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수천 명의 회원들이 4천 만 달러에 달하는 기금을 모금하며 “할머니들이 쉴 수 있을 때까지 우리도 쉬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라이온스 인도주의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lionsclubs.org/humanitarian-winner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티븐 루이스 재단 공식 웹사이트: https://stephenlewisfoundation.org/
스티븐 루이스 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4 멜버른 국제대회에 등록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annah Zettl 홍보 스페셜리스트
